아주대, 변호사시험 합격률 1년만에 1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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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4 16:49  

-44명 중 5명 탈락…1기 졸업생 취업률은 100%
인천을 제외한 경기권 유일한 법학전문대학원인 아주대 로스쿨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1년 만에 12%가량 하락했다.

14일 아주대 로스쿨에 따르면 지난달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결과 응시자44명 가운데 39명이
합격하고 나머지 5명은 탈락해 88.6%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100%보다 11.4% 포인트 하락했다.

아주대 로스쿨 측은 합격률 하락에 대해 시험 응시자가 늘고 평균합격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아주대 로스쿨에 따르면 올해 변호사시험 평균 합격률은 75%로 지난해 87%보다 12% 포인트 감소했다.

로스쿨 관계자는 “변호사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많아져 탈락학생 수가지난해 170여명에서 올해 500여명으로 급증했다”며 “탈락원인을 분석해 학생들의 학업지도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취업률 성적은 로스쿨 1기 졸업생 41명이 전원 취직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분야별로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법무법인이 17명(44.7%)으로 가장 많았고공동법률사무소가
8명(21%),사기업 4명(10.5%),법원 3명(7.89%),지방자치단체2명(5.26%) 등의 순이었다.

올해 초까지 1기 졸업생 3명이 미취업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최근 지자체,법무법인 등으로 모두 취직했다.

한편 아주대 로스쿨은 지난 1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가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해 벌인 첫 인증평가 결과 ‘인증’을 받았다.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7개 대학은 ‘인증유예’(개선권고) 평가를 받았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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