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합류

입력 2013-05-15 09:48  


[연예팀] 배우 정만식이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한동욱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에 캐스팅됐다.

정만식의 소속사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로 1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한 배우 정만식은 이달 초 크랭크인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을 확정짓고 25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첫 촬영을 갖는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시한부 건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신세계'를 제작한 사나이픽쳐스의 두 번째 작품. 영화 '부당거래'의 조감독이었던 한동욱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연기파배우 황정민과 한혜진이 주연을 맡았다.

황정민은 삼류 양아치로 살아오다 태어나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남자 태일 역을 맡았고, 한혜진은 그런 태일의 순정에 마음의 문을 여는 호정 역을 맡아 황정민과 절절한 사랑연기를 펼치게 된다.

극중 정만식은 태일의 친구이자 태일이 일하는 회사의 대표 두철로 분한다. 두철은 태일과 함께 양아치 노릇을 하면서 회사를 키워온 인물로 번듯해 보이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진 인물이다.

정만식은 "황정민 선배와는 '부당거래' '모비딕' 등 여러 작품을 함께 했는데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쁜 마음이다. 또한 워낙 좋아하는 감독님에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갖춘 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만식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외에도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하정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촬영중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못난이 주의보' 강소라 "다이어트? 몸무게 차이 없다"

▶ 장윤정 측 "8일 혼인신고, 사실확인 후 공식입장 발표"
▶ 컴백 서인영, 섹시 벗고 청순 입다 "구두보다 음악에 집중"
▶ 백지영 공식입장 “임신 9주 차, 콘서트에서 밝히려고 했지만…”
▶ [포토] 임주환-강소라 '다정하게 두 손 꼭 잡고!'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