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서도 부산진료 찾는 연예인들 왜?

입력 2013-05-15 13:08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거나 이동이 잦은 연예인들이 왜 부산으로 가서 교정을 할까?

그 이유는 부산의 치아교정 전문인 이루미치과 대표원장 전영진 원장이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치과 시스템을 개발하였기 때문이다. 바로 ‘연결진료’다.

치아교정 치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다년간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 환자가 학교 및 직장 또는 결혼, 군 입대 등의 문제로 타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면 환자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치료를 위해 치과에 내방하기 위해 시간적으로나 비용 등으로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게 된다.

치아교정치료는 다년이란 긴 기간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고, 또 치료비용은 모두 선납을 한다. 때문에 환자가 치료 도중 거주지를 부산에서 서울로 옮겼을 때, 치료의술 외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로 인해 뜻하지 않게 많은 시간과 수고를 허비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루미치과의 ‘연결진료’는 그러한 수고와 불편을 덜 수 있게 한다.

‘연결진료’ 서비스는 부산에서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더라도 기존의 치과치료와 동일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화상을 통하여 기존의 담당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전자차트를 이용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서울, 부산 치과의 치아교정 치료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이다.

이루미치과 측은 SBS 생활경제를 통해 “교정치료 기간 중 부득이하게 이사 취업 결혼 등으로 서울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경우에 생기게 되는 불편을 덜고자 ‘연결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결진료‘ 시스템 덕분에 이동이 잦은 연예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실제로 교정 상담과 검사를 위하여 부산으로 방문한 가수 범키와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스노우보드 선수출신 이재웅, 가수 디셈버의 DK, 개그맨 양상국, 얼짱 홍영기 등 많은 유명인들이 부산에서 검사를 받고, 현재 서울의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부산과 서울을 연결해 주는 ‘연결진료’는 앞으로 대전, 광주 등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에 있다.

연결진료 시스템 바로보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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