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상하이 첫 단독 팬미팅서 다채로운 무대로 중국팬 사로잡아

입력 2013-05-20 10:22  


[연예팀] 아시아투어 중인 박신혜가 필리핀과 일본에 이어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박신혜는 18일 상하이에서 '2013 박신혜 아시아투어 KISS OF ANGEL in Shanghai'라는 타이틀로 중국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TGC 걸즈 컬렉션 등을 통해 중국을 방문한 적은 여러 차례 있지만 중국에서의 단독공연은 이번이 처음.

중국 유력 매체들과의 연이은 인터뷰를 마친 박신혜는 18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상하이 운봉극장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박신혜는 2시간 동안 피아노 연주, 댄스 퍼포먼스와 박신혜표 귀요미 플레이어, OX 토크와 요리토크, 관객석에서 직접 팬들의 궁금한 질문을 듣고 답하는 시간으로 더욱 팬들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투어 관계자는 "첫 공연지인 필리핀에서는 댄스를, 일본에서는 로맨틱펀치와의 록 콜라보레이션을, 중국에서는 피아노 연주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 공연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하는 박신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무대"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박신혜는 차기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가제, 이하 상속자들)'로 돌아온다. 두 한류스타 박신혜-이민호의 캐스팅으로 촬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상속자들'은 올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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