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전투부사관학과 신설

입력 2013-05-20 15:13  

영진전문대는 2014년부터 정원 40명 규모의 육군 전투부사관학과를 신설한다.

2년제 전투부사관과 신입생은 입학과 동시에 육군 부사관으로 임용이 확정된다. 또 육군에서 정한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군장학생으로 선발돼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받는다.

대학은 인성과 체력, 전투력을 갖춘 뛰어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기숙형 사관학교식 교육을 운영한다.

체력 1급 이상, 전투사격 2급 이상, 무도, 외국어, 컴퓨터, 한자 등 4개 자격증 전원 취득과 상담심리사, 심폐소생술사 중 1개 자격증 취득 등 1인 5품제를 달성해야만 졸업이 가능한 졸업인증제를 도입한다.

육군본부의 전투부사관과는 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해 대덕대학, 원광보건대학, 전남과학대학 등 4개 전문대학이 지정됐다. 영남권에서는 영진전문대학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석재 부사관계열부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강도높은 교육을 통해 전투력이 우수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부사관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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