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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갑작스런 미국 진출, 발등에 불 떨어졌지만…"

입력 2013-05-20 16:15  


[양자영 기자]  걸 그룹 티아라엔포가 급하게 결정된 미국 진출에 "발등에 불 떨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엔포는 5월20일 오후 3시 서울 임피리얼펠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미국 진출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티아라엔포에 따르면 이들은 4박5일간 미국 일정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크리스 브라운과 만나 6월께 새로운 버전의 '전원일기' 를 발매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저스틴비버가 신어 유명해진 신발 브랜드 '블라도' 본사에 초청받아 티아라엔포의 로고가 새겨진 커스텀 슈즈를 만들자는 사업 제안을 받았다.

또한 레이제이의 트위터를 통해 티아라엔포의 미국 체류 사실을 알게 된 프로듀서팀 1500 or NOTHIN의 초청을 받아 녹음실을 방문한데 이어 음악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했다.

당장 소화해야 하는 스케줄은 크리스 브라운 단독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서는 것으로, 이번 토요일 출국하는 티아라엔포는 이 무대에서 새롭게 편곡한 '전원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미리 계획해 온 미국 활동이 아니었던 만큼 걱정도 크다.

은정은 "데뷔 초에 국내에서만 인기를 얻어도 다행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한국 활동만 할 줄 알고 외국어나 외국 문화를 익히는 준비를 사전에 하지 못했다"며 "그야말로 갑작스러운 기회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발을 동동 굴렀다.

이어 "국내에서만 인기를 얻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K팝 가수들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일본에도 진출하게 됐고,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좋은 기회를 잡게 됐다"며 "시간이 부족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언어와 문화에 대해 많이 공부하겠다"고 차분히 계획을 밝혔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미국 힙합스타 크리스 브라운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간 미국에 방문, 크리스 브라운은 물론 최고 프로듀서팀 1500 or NOTHIN, 남부 힙합제왕 T.I를 비롯한 수많은 뮤지션 및 프로듀서들과 만나 미국 진출이라는 계획에 없던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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