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약한 내 아이가 쓰는 화장품, 꼼꼼하게 성분 따져보고 골라야

입력 2013-05-22 14:10  

표피가 얇고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은 쉽게 피부질환에 노출된다. 특히 등, 무릎, 발꿈치, 귀 등 신경 쓰기 쉽지 않은 곳에 건선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표피 세포가 이상 증식하여 각질이 일어나는, 이른바 ‘마른비늘증’을 말한다.

이러한 유아 건선을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태열, 발진,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으로 번질 수 있다. 심한 경우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민감한 유아 피부를 위한 대책이 없을까? 이런 물음에 미네랄바이오는 22일 천연 유아화장품 브랜드 ‘베이비트윈스’를 론칭했다. 콘셉트도 ‘1%의 지혜로운 엄마들이 선택한 안전한 베이비 스킨케어’다.

이번에 나온 제품 3종은 보습력이 뛰어난 미네랄로션, 미네랄스프레이, 미네랄샴푸&워시다. 함유된 천연미네랄 이온수와 식물유래 성분이 유아 5대 피부질환인 태열, 기저귀발진, 아토피, 땀띠, 침독을 관리한다. 베이비트윈스의 3종은 오직 유아만을 위해 만들어진, 유아에 적합한 제품으로서 기존 유아 화장품들에 비해 더욱 전문성을 갖는다는 것이 미네랄바이오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 제품들은 모두 스킨딥(Skin Deep: 2억 3천만건의 화장품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유해성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관)기준에 맞춘 스킨딥제로 성분으로만 만들어졌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임상기관과 미국화장품협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아기를 키우는 직장인 이 모씨는 “항상 우리 아기에게 어떤 화장품을 발라줘야 할 지 고민이 됐었다. 다들 말로는 ‘저자극’, ‘식물성’을 내세우는데 100% 믿지는 못했다. 베이비트윈스의 제품들은 여러 기관을 통해 인정을 받았다고 하니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 화장품에 파라벤과 같은 화학물질이 첨가되어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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