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종혁이 MBC ‘아빠 어디가’를 언급했다.
5월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종혁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종혁은 최근 아들 준수와 촬영 중인 ‘아빠 어디가’를 언급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신사의 품격’에서는 팔로우가 1만 명 정도였는데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는 9만 명이 넘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 준수와 형 탁수가 나온 방송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을 했다. 탁수가 아직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 내가 모르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정말 재밌었다”라며 “우리 아들도 이런 면이 있구나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고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혁 정말 매력적인 아빠다.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힘든데 멋진 듯”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나올 줄 알았다. 진짜 대세” “준수 아빠가 익순한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보니 아들 사랑이 느껴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이종혁을 비롯해 소녀시대 수영, 이천희, 홍종현이 출연한다. 5월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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