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의 국보급 각선미, 나도 만들어볼까

입력 2013-05-23 09:41  


[이선영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섬세하고 우아한 피겨 연기를 보고 있으면 온 몸에 전율이 짜릿하게 전해온다. 4년 만에 정상에 오른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에 맞춰 선보인 완벽한 연기에 전 세계인이 감동했다.

6월 아이스쇼를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그녀의 매끈하고 쭉 뻗은 국보급 각선미다. 동양적인 얼굴에 팔 다리가 길고 매끈하며 곧은 김연아 선수의 서구적인 체형은 많은 여성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선천적으로 팔 다리가 길고 매끈한 체형을 타고 났다. 여기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함과 유연성까지 더해져 더욱 건강미 있고 아름다운 다리로 가꿔졌다. 그렇다면 김연아 선수처럼 늘씬하고 쭉 뻗은 각선미를 갖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생활 속 국보급 다리 만들기 Tip

다리가 굵어지는 원인으로는 크게 근육 뭉침, 지방 축적, 부종, 셀룰라이트 형성을 꼽을 수 있다. 근육 뭉침은 다리에 알이 생기는 것으로 살을 만졌을 때 딱딱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경우에는 근육 트레이닝보다는 허벅지나 발목, 종아리 등 부위별 스트레칭으로 근육이 커지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리에 피하지방이 붙어 굵어지는 것은 근육 뭉침과 달리 살이 부드럽기 때문에 운동과 식사 제한만으로도 다리가 가늘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종은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서 생활할 경우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는 것으로 이를 풀어주지 않으면 그대로 살이 되거나 근육이 된다. 장기간 체내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신진대사가 나빠지면 다리에 셀룰라이트가 형성돼 굵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굵어진 다리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먼저 체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형성하는 육식이나 부종을 일으키는 인스턴트식품, 과다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서 아침저녁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근무를 하거나 서 있는 날엔 다리 근육의 체액이 심장으로 순환되는 것을 촉진시키기 위해 틈틈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 부종을 막을 수 있다.

간단한 하체 스트레칭은 하루 종일 쌓인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며 다리를 자주 주물러주는 것도 부종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자기 전 물구나무서기를 한다거나 베개나 쿠션을 사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부종을 가라앉히고 지방을 분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허벅지 혈류의 순환이 떨어져 종아리 부종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가슴을 편 채로 무릎은 가지런히 모아 앉아야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부종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종을 줄여주는 약으로는 한림제약에서 나온 안토리브 캡슐이 있다. 포도추출물, 특히 잎을 건조하여 추출한 폴리페놀이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 순환작용을 돕는다. 이 외에도 한국코러스의 비니페라캡슐, 파마킹의 안페라캡슐 등이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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