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국내 최다 43개 점포가 녹색매장 지정

입력 2013-06-02 14:31   수정 2013-06-02 14:37

친환경소비 페스티벌


롯데마트(대표 노병용·사진)의 ‘친환경 경영’은 국내외 244개 매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지정제도에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43개 점포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롯데마트는 친환경제품의 입점과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표지인증, 탄소성적표지인증, 유기인증 상품을 비롯해 1700여개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PB)와 중소협력사 친환경제품에 유통사 자체 포인트를 부여하기도 했다. 300여개의 친환경 제품에 최대 20%의 포인트를 상시 부여하고 있다.

친환경 매장도 롯데마트의 자랑거리다. 230억원을 투자해 전국 39개 매장에 3721㎾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여기서만 연간 475만㎾의 전기를 생산한다.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범사업’에 참여해 13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지난해 11월엔 유통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GMS)을 인증한 뒤 전 매장을 ‘녹색매장’으로 만들기 위해 운영 매뉴얼을 배포하기도 했다.

에너지 절감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에너지 절감 27대 항목을 수립해 최근 3년간 온실가스 4만2000t을 절감했다.

롯데마트는 6월 한 달간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을 벌여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부가 주관하고 전 유통사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그린카드로 자전거 등 400여개의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오는 8일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환경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골든벨’은 친환경 생활과 관련한 퀴즈를 푸는 행사로, 청소년과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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