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액 500억원, 운용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133개 가운데 130개 펀드가 수익을 냈다. 2.2배 레버리지 펀드를 제외하면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A’(3.20%),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C5’(2.95%) 등 삼성그룹주 펀드들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프랭클린템플턴포커스증권’(2.76%)도 좋은 성적을 냈다. 반면 ‘미래에셋러브에이지변액보험’(-0.15%), ‘하이중소형주플러스A’(-0.07%) 등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일본 및 일부 신흥국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손실을 냈다. 일본 펀드는 -5.93%, 브라질 펀드는 -5.01%, 러시아 펀드는 -4.4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유럽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유럽펀드(-2.00%), 유럽신흥국펀드(-3.68%) 등도 손실을 냈다. 다만 중국 펀드(1.09%)와 베트남 펀드(4.09%)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72개 가운데 33개가 수익을 냈다. 수익률이 가장 나쁜 펀드는 ‘KB스타재팬인덱스’(-6.32%)였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 美서 '165억' 탕진한 배우 임영규, 딸 보더니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 장윤정 배후 누구길래? 남동생 폭로 '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