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출생의 비밀 드러나 ‘갈등 예고’

입력 2013-06-02 15:28  


[김보희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 출연 중인 배우 한지혜의 출생의 비밀이 공개됐다.

6월1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17회에서는 지금껏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왔던 큰딸 몽희(한지혜)가 입양아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수(연정훈)와 함께 어머니 심덕(최명길)이 근무하는 보석매장을 찾은 몽희(한지혜)는 행여나 정체가 탄로날까 전전긍긍하는 현수와 달리, 심덕을 향해 시종일관 유나의 독특한 행동으로 일관하며 여유롭게 대처해 나갔다.

하지만 심덕은 몽희와 웃는 모습과 치아, 심지어 목소리까지 똑같은 유나의 등장에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였고 그 길로 순상(한진희)을 찾아 유나에 대해 물었다. 순상으로부터 유나가 미국에서 자랐고 입양아였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심덕은 본능적으로 유나와 몽희가 쌍둥이임을 직감했고 이 사실을 남편 병후(길용우)에게 알렸다.

이어 “팔자도 별나지. 하나는 보석회사 사주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우리 몽희는 나 같은 엄마 만나서. 우리 몽희 어떡하지. 불쌍하고 미안해서”라고 울먹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간 심증으로만 존재했던 몽희가 사실 입양아라는 출생의 비밀이 전격 공개되며 새로운 국면 전환을 예고했다.

한편 몽희와 유나가 쌍둥이 자매라는 출생의 비밀에 이어 몽희가 현수의 아내 유나 대역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심덕이 알게 되면서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예고했다. ‘금 나와라 뚝딱!’ 18회는 6월2일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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