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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GMO 표기 의무화 추진

입력 2013-06-02 17:01   수정 2013-06-02 22:58

미국 의회가 유전자변형(GMO) 식품의 포함 여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 마련을 추진 중이다. 미국에선 최근 오리건주에서 미승인 GMO 밀이 발견돼 국제적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바버라 박서 민주당 의원(캘리포니아)을 비롯한 미 상원의원 11명은 지난달 말 GMO 식품 및 GMO 원료가 들어간 제품에 GMO 표기를 강제하는 내용의 ‘유전자변형 식품 알 권리 법안’을 발의했다. 또 하원에서도 피터 드파지오 의원(민주당·오리건주) 주도로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하원 보건위원회에 제출됐다.

박서 의원은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일본 등 60개 이상의 핵심 무역 상대국들이 유전자변형 식품의 표기를 법제화했다”며 “미국 국민은 건강과 경제, 환경과 종교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 자신들이 소비하는 식품에 유전자변형 기술이 이용됐는지를 알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지난달 29일 오리건주의 한 밀밭에서 GMO 밀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며, 오리건주에서 생산되는 밀의 90%가 해외로 수출된다. 일본은 지난달 31일부터 미국산 밀 수입을 잠정 중단했으며, EU도 미국산 밀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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