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56·사진)이 임명됐다. 정 신임 사장은 4일 취임한다.강원 강릉 출생인 그는 1979년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건설교통비서관과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장,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2010년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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