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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초상집'

입력 2013-06-04 17:25   수정 2013-06-05 01:10

젬백스 임상 실패·예당 회장 별세
바이오·엔터주 급락 … 5일째 하락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닷새 연속 하락했다.

4일 코스닥시장은 7.86(1.38%) 떨어진 561.5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0억원 ‘팔자’ 우위를 보였으며 기관도 808억원 순매도했다.

운송장비, 건설, 운송 등 업종이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기계장비가 3.83% 떨어졌고 음식료·담배(-2.68%), 오락·문화(-2.44%), 유통(-2.36%) 등의 하락폭이 컸다.

특히 바이오주의 동반 하락이 두드러졌다. 췌장암 임상3상 실패 소식에 젬백스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3만2050원까지 밀렸다. 계열사인 케이에스씨비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바이오톡스텍(-7.41%), 차바이오앤(-5.41%), 크리스탈(-5.12%), 메디프론(-4.58%) 등 상당수 바이오주도 동반 하락했다.

엔터주는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 사망소식에 타격을 입었다. 예당과 테라리소스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엠(-2.28%),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3%), 초록뱀(-2.22%) 등도 2% 이상 떨어졌다.

코스닥시장 부진에 대해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닥시장이 지수 570을 넘은 이후 추가 상승동력을 찾지 못했다”며 “최근 하락세는 기관과 외국인이 중소형주에서 대형주로 갈아타면서 수급교란 요인이 발생한 탓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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