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패소한 애플 손실은 얼마?

입력 2013-06-06 17:13   수정 2013-06-07 03:1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이 삼성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정함에 따라 애플이 입게 될 구체적인 손해액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회사 제프리스의 피터 미섹 연구원은 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ITC의 판결이 확정되면 애플은 올 하반기 신제품이 나올 때까지 매출이 최대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판결이 유지된다면 매 분기 200만~300만대의 아이폰4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이 항소할 경우 이런 분석이 현실화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ITC의 판정에 대한 항소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수입금지 조치가 유예되기 때문이다. 한 전자업체 관계자는 “항소 판결이 나올 때쯤이면 구형 모델이 애플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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