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스타들의 비밀은?” 맑고 깨끗한 피부 메이크업 연출법

입력 2013-06-07 11:35   수정 2013-06-10 09:17


[뷰티팀] 백옥처럼 하얀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얼굴만 하얘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여성들의 피부톤은 보여 지는 이미지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얀 피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스타 구혜선, 설리, 수지는 하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은  물론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자주 등장한다. 하얀 피부는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에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것.

본래 하얀 피부색을 타고난 축복받은 유전자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자. 메이크업 제품을 이용해 얼마든지 하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올 여름 맑고 깨끗한 피부연출로 사랑받는 여성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Step 1. 피부톤에 맞는 메이크업 베이스 선택하기

하얀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메이크업 베이스 선택이 중요하다. 얼굴에 붉은기가 있다면 그린색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고 노란기가 있다면 보라색 혹은 분홍색 베이스를 선택하자.

Step 2. 화장은 최대한 얇게!

밝고 투명한 피부톤을 원한다면 최대한 얇은 화장을 하는 것이 포인트. 기초화장과 피부톤 보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택해 사용되는 화장품 수를 줄이도록 하자. 퍼프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주고 볼 부분을 꾹 눌러 주면 밀착감이 높아짐과 동시에 피부가 하얘보인다.

Step 3. 하이라이트로 얼굴에 조명을 켜자

평소 입체적인 얼굴 표현을 위해 콧등, 광대 쪽에 하이라이트를 줬다면 하얀 얼굴을 연출하기 위해선 볼에 조명을 켜야 한다. 마치 밑에서 빛을 받은 것처럼 입술 옆 볼 부분에 V자를 그려 밝혀주면 반사판을 댄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Step 4. 얼굴 살 깍아내기

하이라이트로 얼굴에 빛을 줬다면 이제 불필요한 얼굴 살을 커버할 차례. 자신의 피부톤보다 어두운 색의 팩트를 이용해 얼굴 외곽선을 전체적으로 터치해 주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와 함께 은은한 섀딩 연출이 완성된다.

▶ 추천! 깨끗한 피부 화장을 도와주는 제품


이니스프리 미네랄 쉬머링 베이스 촉촉하면서도 가볍게 밀착되어 자연스런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제품. 트리플 모이스처 시스템이 피부 수분을 지켜주고 다음 메이크업의 밀착감을 높여준다.

그레이멜린 이프온리 밀키스킨 더 프리미엄 바르는 즉시 피부톤을 보정해 주는 로션이다. 클렌징이 필요없는 수분크림 제형으로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와 화이트닝, 주름개선 기능까지 갖춘 제품.

베네피트 하이빔 하이라이트를 주고 싶은 부위에 펴 발라 주면 은은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모이스처라이저 혹은 파운데이션과 섞어 얼굴 전체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홀리카홀리카 스몰 페이스 씨디 팩트 베이스, 쉐딩, 하이라이터가 모두 들어간 올인원 파우더 팩트. 3가지 컬러를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입체 스몰 페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이니스프리, 그레이멜린, 베네피트, 홀리카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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