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신화의 아시아투어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금일 오후 시작된다.
신화는 8월3일~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신화 GRAND TOUR ‘THE CLASSIC’을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신화는 지난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 5분 만에 2만 5천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8월 서울 공연에 대해 “올림픽 체조경기장 사상 좌우로 가장 넓은 무대를 설치함은 물론, 공연장 전체를 활용하는 돌출무대를 준비하는 등 관객들과 최대한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대디자인은 물론 공연의 구성 등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지난 3월 공연과 완전히다른 새로운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스태프들 모두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규 11집 ‘The Classic’ 타이틀곡 ‘This Love’로 2집 활동곡 ‘Yo’로 세운 음악방송 7회 1위 기록을 넘어선 신화는 8일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아시아 1만5천 관객을 동원,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제공: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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