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너, 中 360 통해 대륙 정벌 나선다

입력 2013-06-14 16:57   수정 2013-06-14 18:00

<p>㈜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국민게임 '윈드러너'가 일본 시장 공략에 이어, 3억 중국 스마트폰 이용자 정복에 나선다.</p> <p>14일, 위메이드는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및 인터넷 보안 업체 '360' [奇虎360/ 대표 저우홍위(周鸿祎)] 社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윈드러너'를 출시했다.</p> <p>위메이드가 보유한 양질의 콘텐츠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360' 社의 강점인 보안, 빌링,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등 사업적 역량을 접목해, 중국 대중 문화와 시장을 고려한 완벽한 콘텐츠 현지화에 총력을 기울여 '윈드러너'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p> <p>2억 명 이상의 이용자 풀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로컬마켓 '360 모바일 어시스턴트'의 강력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현지 이용자들이 '360'에서 가장 먼저 '윈드러너'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p>
<p>특히, '360'社가 현지 서비스 중인 '템플런2', '앵그리버드' 등의 성공경험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위메이드의 강력한 콘텐츠가 더해진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여기에,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 폰 판매량의 21%를 차지한 중국의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올해 60% 이상 성장한 약 1조 6천 억 원으로 전망돼, 성장세에 있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의 흥행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폭발적인 시너지가 예상된다.</p> <p>중국 파트너사인 '360' 社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업체 위메이드와 파트너쉽 체결로 중국 사용자에게 더욱 완벽하고 풍부한 모바일 게임을 경험하게 하겠다'고 밝혔다.</p> <p>위메이드 측은 '360사의 플랫폼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 성공 경험을 중국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며, 이어 중국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우수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p> <p>한편, 위메이드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과 '천룡기'를 비롯한 대작 온라인 게임의 해외 진출을 통해, 올 한 해 글로벌 파이프라인 강화 및 성과를 가시화 한다는 계획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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