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MATCH] 공효진 vs 윤아, 내 마음속의 베스트 '운도녀'

입력 2013-06-17 10:33  


배우 공효진과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운동화 각선미 한판 대결을 펼쳤다.

'운도녀'는 운동화를 신은 도시의 여자를 줄인 신조어다. 최근 '편한것이 최고'라는 인식이 자리 잡히면서 직장인 여성들은 불편한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를 즐겨 신고 있다.

최근 공효진과 윤아가 이런 '운도녀'들의 귀감이 될 만한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모델 출신답게 꽃무늬 운동화에 데님팬츠, 넉넉한 사이즈의 아우터를 매치해, 그런지한 '런던 룩'을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한 윤아는 화이트 컬러의 핫 팬츠에 스프라이트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착용해 각선미를 뽐냈다.

공효진과 윤아가 선택한 꽃운동화는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 제품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에서 신세경이 착용해 인기를 끈 바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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