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목격했다는 '상위 0.1% 수영장' 가보니…

입력 2013-06-17 16:16   수정 2013-06-17 17:01

전두환 전 대통령 둘째 며느리인 배우 박상아가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박상아가 지난 16일 자녀들과 함께 '상위 0.1% 사교클럽'으로 불리는 남산에 위치한 호텔 수영장에서
럭셔리 휴가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누리꾼의 눈총을 사고있다.

박상아가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B 호텔은 개인 회원권이 있어야 이용 가능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회원권 가격은 1억5천부터 2억 원대 사이다.


이 같은 호화생활이 더욱 비난을 받는 이유는 지난 3일 뉴스타파는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4차 명단을 발표하면서 전두환의 장남 재국 씨가 2004년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시기가 차남 재용 씨가 비자금 은닉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증여세 포탈 혐의로 구속 수감된 시기와 맞물려 파문이 됐기 때문이다.

또 박상아는 지난 4월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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