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성장모멘텀 탄탄"-우리

입력 2013-06-18 07:27  

우리투자증권은 18일 NHN에 대해 LINE의 성장 모멘텀이 탄탄한 모습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라인의 누적가입자는 1억7000만명을 기록중이며 현재도 일평균 50만명 이상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라인 전체가입자 대비 월간 활동 유저(MAU, Monthly Active User) 비중은 70~80% 수준으로 파악되고 앱Ape에 따르면 일본지역 라인의 MAU 비중은 90.5%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라인 관련 어플리케이션 19개가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액 순위 100위권에 올라 있다며 현재 라인 게임은 32개 서비스 중이고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수익화는 향후 각 지역에 맞는 비즈니스모델의 도입을 통해 확장될 계획이라며 물론 현재는 가입자확보가 우선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NHN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7081억원(전년대비 +23.8%, 전기대비 +5.1%), 영업이익 2006억원(+22.8%, +5.0%)를 기록해 시장컨센서스 영업이익 1985억원을 무난하게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와 배너광고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1%, 5.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게임 매출액은 기저효과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9.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라인 매출액은 949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38.6%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최근 NHN과 관련된 다양한 규제이슈가 부각되고 있으나 현실화되기 매우 어려운 점을 지속해서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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