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편, 시청률 제자리…빅재미는 '빵빵'

입력 2013-06-19 12:48  


[양자영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편이 지난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6월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편은 전국 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

이날 ‘This love’ 엔딩 포즈를 걸고 예체능 팀과 볼링 정면대결을 펼친 신화는 예체능 팀과 달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최종스코어 4:3으로 박빙의 승리를 쟁취했다.

특히 신화는 시종일관 훈훈했던 분위기 속에서도 공식 인사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해 특유의 중구난방 내분을 일으키는가 하면 볼링허당 김동완, 전진을 앞세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결국 신화를 꺾지 못한 예체능 팀은 ‘신화 11집 대박’이라고 적힌 단체 티셔츠를 입고 여의도역에 나가 신화 싸인 CD를 시민들에게 전해주며 열띤 홍보를 펼쳐야 했다.

한편 이날 브라질월드컵 예선전 한국-이란 경기 중계로 1시간 지연 방영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신화' 사진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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