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몸매 비결 "저녁 대신 요거트"…수빈 5kg 감량

입력 2013-06-19 19:41  


[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걸 그룹 달샤벳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요거트 다이어트’를 꼽았다.

달샤벳은 6월19일 오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비 엠비셔스(Be Ambit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내 다리를 봐’ 첫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이들은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치마로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화 ‘7년만의 외출’ 속 마릴린 먼로 포즈에서 영감을 얻은, 일명 ‘마릴린 먼로 댄스’다.

하지만 노출이 많은 만큼 컴백 이전에 신경 쓸 것도 많았다. 공백기 동안 왕성한 식욕으로 살을 찌웠다는 달샤벳은 “하도 잘 먹는 바람에 매니저로부터 먹샤벳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신곡 제목을 받는 순간 이번만큼은 다이어트를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율은 “삼시 세 끼를 다 줄일 수는 없었다. 결국 저녁은 안 먹고 배고파 못견딜 때면 간식으로 요거트를 먹기 시작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언급했다.

세리 역시 “대표님이 플레인 요거트 만드는 기계를 사 주셨다. 먹다 보니 소화도 잘 되고 다이어트에 잘 맞더라”며 흡족해했다.

요거트 다이어트로 효과를 가장 많이 본 멤버는 다름아닌 수빈. 다른 멤버들보다 몸집이 커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애칭까지 갖고 있던 수빈은 “쉬는 동안 살이 많이 후덕해졌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팬들이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요거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식사조절, 운동까지 병행한 결과 약 5kg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물론 운동도 필수 코스다. 먹은 뒤에 바로 눕지 않고 오일을 발라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간단한 동작을 번갈아 취하며 명품 각선미 만들기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샤벳 신곡 ‘내 다리를 봐’는 엑소 정규 1집 ‘러브 쉐이크’와 걸스데이 ‘기대해’를 만든 남기상 작곡가, 샤이니, 엑소 등의 작곡가 임광욱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달샤벳만의 깜찍 발랄한 매력이 잘 묻어나 눈길을 끈다.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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