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마포 웰스트림③구성]단지 안팎 녹지 절반 이상(53%)…구립 어린이집 코앞

입력 2013-06-24 09:00  

마포구 내 가장 높은 35층 아파트…강화유리 난간으로 조망 '탁월'
기부채납된 초대형 근린공원, 구립어린이집 하반기 개원예정
5층까지 석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외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급할 예정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로열층이 분양돼 쾌적한 환경에 조망까지 갖춘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이다. 마포구 내 일반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35층이다. 밋밋한 외관이 아닌 독특하고 차별화된 외관을 적용했다. 강변북로에서 가장 잘 보이는 3개 동에 마포나루의 황포돛대를 형성화한 옥탑 프레임을 설치했다. 강화유리난간으로 일체형 외창을 적용해 안방에서도 한강이 탁월할 전망이다.

35층까지 솟은 고층 동은 1,2호의 2호 배치다. 보통 2호 배치는 엘리베이터가 1개 들어가지만, 이 단지는 2개의 엘리베이터가 설계됐다. 주민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통행을 위해 2개의 엘리베이터를 넣었다.

더불어 저층부에는 투톤(Two-Tone)의 석재를 적용한다. 보통 저층부의 석재마감은 3층까지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 단지는 5층까지 마감했다. 공사비는 더 들지만 단지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위해 시공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단지는 대지 면적의 절반 이상이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차장은 100% 지하 주차로 조성된다. 대지 면적대비 건물 바닥면적의 합계비율이 건폐율이 16%선에 불과한데다 기부채납 예정인 근린공원의 면적이 6154㎡규모에 달한다. 단지 내에서의 녹지율은 37%지만 근린공원까지 합하면 단지의 녹지율은 53% 정도가 된다.

단지는 경사지형을 활용해 데크형으로 설계했다. 강변북로 쪽인 남쪽은 푹 꺼지는 형태지만 여기에 부출입구와 주차장으로 연결하는 출입구를 뒀다. 차량은수평으로 이동하지만 실제로는 지하로 연결되는 구조다. 단지 북측의 주 출입구도 높낮이를 활용해 지하로 내려가지 않아도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된다.

단지 조경은 '래미안'답게 왕벚나무 가로수길과 선큰광장이 조성된다. 중앙광장에는 야외 티 테이블을 배치한 '티하우스'가 들어서는데 이는 반포래미안 퍼스티지에도 적용돼 좋은 호응을 받았었다. 폭포가 벽에서 흐르는 듯한 경관벽천, 단지주변을 둘러싼 산책로인 래미안 둘레길도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 또한 다양하게 들어선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독서실 등이 만들어진다. 시설은 단지 중앙으로 계획해 지하주차장과 수평?수직으로 배치했다. 단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했다.

단지 서측으로 기부채납한 공원이 있다면 동측으로는 구립어린이집이 기부채납됐다. 단지 바로 옆에 구립 어린이집은 하반기에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1580㎡가 넘는 규모로 0~7세 어린이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초?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단지라 자녀들의 안심 통학환경이 예상된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의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있다. <분양 문의 (02)765-0773>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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