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만든 심리상담실 ‘정신건강쉼터’가 직원들 사이에서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시는 과중한 업무와 민원으로 직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청사 내에 정신건강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실에서는 전문 인력과 심리검사 장비들을 이용해 1 대 1 면접상담과 성격 및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검사, 자기 및 타인에 대한 이해와 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 개인은 물론 가족, 특히 자녀와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1년간 개인상담 566건, 심리검사 482건, 집단상담 28건, 교육프로그램 운영 77건, 가족프로그램 운영 80건, 순회상담 107건 등 모두 1340건의 상담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시청 직원은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를 때도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가 개인 상담을 받고 나서 생겼다”며 “나와 상대를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겨 문제 해결 및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민정 심리상담사는 “무료로 상담서비스가 운영되고 일터와 같은 공간에 상담실이 있어 직원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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