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제는 '진격의 호드'다

<p>이제는 진격의 호드다.</p> <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진격의 호드' 동영상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첫 작품 '진격의 거인'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소재로 패러디 한 작품이다.</p> <p>중국의 YouTube라고 할 수 있는 'Youku(http://www.youku.com/)'에 공개된 이 영상은 높은 퀄리티에 원작과 거의 흡사한 장면들이 절묘하게 연출되어 와우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 '진격의 호드' 패러디 동영상 중

</p> <p>원작 '진격의 거인'에는 다양한 체구의 거인이 등장하는데, 이 거인들은 인간을 산채로 잡아먹는 미지의 존재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패러디 동영상에서는 얼라이언스 영웅들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동영상은 진격의 호드에 맞서 용맹스럽게 전투에 임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진격의 호드' 패러디 동영상 중

</p> <p>영상을 시청한 대다수의 팬들은 '원작 못지않게 잘 만들어진 영상이다', 'WoW를 플레이 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다', '타우렌이 불쌍하니 진격의 얼라이언스도 제작 됐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p> <p>자세한 사항은 진격의 호드 영상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32nOT2CgxfA&feature=c4-overview&list=UUyclK2YOnHkwT08Zcw9pgrQ), 원작과 진격의 호드 영상 비교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n7kPTfuyLE)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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