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파리바게뜨, 작은 빵집 '상미당 정신' 68년 지켜

입력 2013-06-26 15:49   수정 2013-06-26 18:24

파리크라상(대표 정태수·사진)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제과·제빵 시장을 선도해왔다.

1986년 첫 매장을 열었고 현재 전국에 3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태수 파리바게뜨 대표는 “파리바게뜨는 1945년 ‘상미당’이라는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68년 동안 고객이 만족하는 좋은 빵만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며 “이번 수상은 ‘상미당 정신’을 근간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제품을 내놓고 고객 감동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월 ‘2013 고객가치창조 뉴스타트’ 선포식을 열고 영업, 마케팅, 서비스에 이르는 경영활동 전 과정에 고객을 중심에 두는 마인드혁신 캠페인 추진에 나섰다. 이는 고객을 중심으로 점포 경영의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객관점 점포 경영전략’으로 서비스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대표 점포를 선정하고 고객관점 교육을 강화하는 1단계, 고객관점 경영스킬 향상을 위한 SRP(매출향상 프로그램) 교육이 이뤄지는 2단계, 교육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매출 신장으로 연결하는 3단계로 구성된다.

또 3100여개 가맹점이 어디서나 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학습 사이트 ‘가맹점 사이버스쿨’은 가맹점 대표와 판매사원, 베이킹 매니저가 매장 운영의 필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경영교과목 프로그램을 통해 점포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가맹대표 MBA 과정’은 현재까지 총 108명의 가맹점 대표가 과정을 수료했다. 이 밖에도 판매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파워 스타트’ 교육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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