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증시, 낙관도 비관도 이르다"-SK

입력 2013-06-28 08:40  

SK증권은 28일 7월 국내 증시에서 해외 변수를 둘러싼 우려와 기대가 교차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효진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별도의 기자회견이 없는 만큼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기존의 FOMC 입장이 번볼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국내 증시의 민감성이 높은 중국 경기 역시 리스크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최고치로 치솟았던 상하이 은행 간 금리가 최근 안정을 찾는 모습이지만 2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 둔화 우려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치와 경제를 재정비 하려는 정부 정책이 맞물리면서 우려의 목소리는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이 시장 불안에 대응할 정책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경기 역시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럽 중앙은행이 추가 부양 가능성을 열어둬 외국인 자금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도로 한복판 男女, 난투극 벌이자 갑자기…
목욕하는 女 은밀하게 훔쳐본다…우리 집은?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