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클럽파티, 진격전-제레온 공개 환호성

입력 2013-07-01 00:49   수정 2013-07-01 13:21

<p style='background: rgb(255,255,255)'>액션 AOS게임 '사이퍼즈'가 6월의 마지막 날 2주년 생일파티를 열었다. 장소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라운드 부티크로 일명 게임 속 '제레온의 지하성'로 변신했다.</p> <p>사이퍼즈 유저간담회는 시작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행사는 독특하게도 요즘 가장 핫하다는 클럽에서 진행되어 유저들의 기대감이 컸다. 총 300명이 참석한 유저들은 새로 공개되는 '제레온' 캐릭터의 지하성이라는 컨셉으로 구성한 클럽 안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본격적 행사는 4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입장은 3시부터였다. 한 시간 동안 유저들은 행사장을 둘러보고 준비된 미니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p> <p>파티에는 지난 2년 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퍼즈 히스토리' 전시 및 영상이 준비되었다. 여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도 최초 공개됐다. 레이저 퍼포먼스로 유명한 'P.I.D'팀의 공연과 함께 업데이트 설명이 이루어졌다.</p> <p>여름 업데이트는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내용을 보면 기존 랭킹포인트 리셋 및 새로운 랭킹 포인트 도입, 4인 파티의 공식전 참여 제한, 신규 콘텐츠로 웨이브 디펜스 모드인 '진격전'이 나온다. 새 캐릭터로는 '제레온'과 함께 '드니스'가 30일 최초 공개되었다.</p> <p>여름 업데이트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나중에 따로 공개될 예정이다.</p> <p>파티를 달군 하이라이트는 여름 한정 아이템으로 판매되는 수영복 코스튬이 공개였다. 클럽파티 현장에서 직접 서머 코스튬을 입은 '코스튬 플레이' 무대도 마련되어 유저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가득 찼다. 수영복은 기존의 인기 여성 캐릭터들에 업데이트될 예정할 예정이다.</p> <p>이날 '사이퍼즈' GM을 담당했던 '의문의J', '단호한K', '발빠른R' 등 네오플의 JOKER 운영진 5명이 무대로 올라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했다.</p> <p>'발빠른R'은 닉네임을 활용하여 발에 만보기를 장착, 해당하는 숫자가 기재된 팔찌를 찬 유저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의문의J'는 자신의 키를 맞히는 퀴즈, '단호한K'는 발로 공을 차서 쓰러진 핀의 숫자에 해당하는 유저에게 상품을 제공했다.</p> <p>메인 스테이지 행사 이외에도 테이블에 비치된 마우스를 15초 동안 클릭해서 드니스의 꽃을 피우는 행사와, 해머를 내리쳐서 일정 점수를 넘기면 보상을 지급하는 '제레온 한타 게임'까지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사이퍼즈 성우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어 간담회를 풍성하게 장식했다.</p> <p>두돌 맞은 '사이퍼즈'의 클럽 생일파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사진을 통해 다시 보자.
▲ 행사가 시작하길 기다리는 수많은 유저들
▲ 클럽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이퍼즈 행사장
▲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는 유저들
▲ 클럽파티의 필수품
▲ 사이퍼즈 코스프레
▲ 사이퍼즈 성우 사인회
▲ 미니게임을 즐기기 위해 기다리는 유저들
▲ 수많은 유저가 몰린 사이퍼즈 행사장
▲ 미니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 미니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 아마테라스 코스프레팀
▲ 아마테라스 코스프레팀
▲ 사이퍼즈 클럽 유저파티 행사 모습
▲ 사이퍼즈의 JOKER팀
▲ 사이퍼즈의 JOKER팀
▲ 사이퍼즈의 JOKER팀
▲ 사이퍼즈 클럽 유저파티 행사 모습
▲ 새롭게 공개한 수영복 코스튬
▲ 새롭게 공개되는 수영복 코스튬
▲나승균 사업팀장(왼쪽)-이재광 사운드파트장-심자혜 기획파트원-박경훈 기획파트원-김한빈 기획팀장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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