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TOEFL 등 시험영어로 유명한 해커스어학원(www.Hackers.ac)이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외국어학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해커스어학원은 한국표준협회(KSA)가 발표한 올해 KS-SQI에서 75.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해커스어학원은 이번 평가에서 본원적 서비스, 신뢰성, 물리적 환경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해커스어학원은 우수 콘텐츠 개발과 질 높은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다양한 베스트셀러 교재를 꾸준히 출간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스터디를 학원가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전의순 해커스어학원 대표는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과 수강생 관리 프로그램에서 명실공히 1위 어학원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학생들의 효과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커리큘럼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SQI는 지난 2000년 KSA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기업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종합지표로, 매년 서비스 산업군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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