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경제지표 호조 불구 이집트 정국불안에 하락

입력 2013-07-03 07:01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집트의 정국 불안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55포인트(0.28%) 내린 1만4932.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8포인트(0.05%) 떨어진 1614.08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09포인트(0.03%) 밀린 3433.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부 지수는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로 하락 반전해 장을 마쳤다.

이집트에선 무함마르 무르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다. 이날 반정부 시위로 카이로에서만 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이집트 군부는 "24시간 내에 혼란 상황을 해결하지 않으면 군부가 개입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지만 무르시 대통령은 이에 거부 의사를 밝힌 상태다.

미국의 공장 주문 지표는 2개월 연속 개선됐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공장 신규 주문이 2.1%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6월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26만484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전망치인 2.1% 증가를 큰 폭으로 넘어선 수치다.

이와 함께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서 열린 페어필드 카운티 경영자협회 강연에서 조기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목별로 GM은 자동차 판매 실적 호조로 0.3% 올랐다. 포드와 도요타도 각각 2.6%, 3% 가량 상승했다. 전날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발표한 세계 최대 소셜 게임업체인 징가는 7% 가까이 추가 상승했다. 미국 최대 와인업체인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부진한 실적에 3.6% 하락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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