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신규 브랜드 '계절밥상' 런칭

입력 2013-07-04 08:51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토종 브랜드 빕스와 비비고의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브랜드 ‘계절밥상’ 1호점을 개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농가의 산지 제철 식재를 적극 활용해 농가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한식을 주 테마로 샐러드바 이용 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한식 문화 체험을 확산하는데 계절밥상 1호점이 안테나숍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지 제철 식재로 만든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 (www.seasonstable.co.kr) 1호점은 수도권의 대표 신도시 판교에 위치한 ‘아브뉴프랑’에 입지를 마련했다. 판교 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브뉴프랑은 계절밥상 외에도 빕스,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등 CJ푸드빌 브랜드의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외식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스트리트몰이다.

계절밥상은 특히 CJ푸드빌이 토종 브랜드 빕스를 업계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키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지난 8여년 간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런칭을 준비하고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한식에 대한 이해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점에서 새로운 한식 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절밥상의 가장 큰 차별점은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70여 종의 다양한 메뉴들이 한식의 매력을 새롭게 전하고 푸짐한 한 상을 대접 받는 즐거운 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뉴군은 크게 쌈, 밥, 찬과 한국적인 식재와 요리법으로 구현한 샐러드, 그릴과 철판요리, 주먹밥·면 등 즉석요리, 추억의 간식을 위주로 한 디저트 군으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로는 고온의 가마에서 직접 구워주는 '고추장 삼겹살'과 제철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쌈밥류, 감칠맛 나는 '깍두기 볶음밥', 순살 후라이드 치킨에 흑임자 가루를 더한 '흑임자 치킨'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매장 내 ‘프레시마켓’을 구성해 계절밥상에서 쓰고 있는 식재와 CJ오쇼핑의 농가상생 브랜드 ’1촌1명품’ 제품들을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밥상은 이와 같은 프레시마켓을 통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식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를 직간접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계절밥상은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첫 날 식사 고객 대상으로 미니화분 3000개와 토기 머그컵 500개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명 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계절밥상 런칭 소식을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올린 후 해당 화면을 제시하면 에이드나 생맥주 2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계절밥상의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점심 1만2900원, 주중 저녁과 주말 2만2900원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서양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을 비롯한 기존 외식시장
에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범 운영 후 연내 매장 추가 오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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