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윤소영 기자 / 사진 권순택 기자] 4일(현지시각) 오전 태국 방콕에서 주태국 한국문화원의 개원과 함께 ‘Wstar뉴스 한류스타 보도사진전’이 개최되었다. 문화원 개원식에서 열리는 이번 ‘Wstar뉴스 한류스타 보도사진전’은 Wstar뉴스(대표 박병국)이 주최하는 부대 행사로서, 송혜교, 비, 장근석 등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배우들을 시작으로 2PM,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FT아일랜드 등 K팝 스타들의 생생한 현장사진이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전재만 주태국대사, 손타야 꾼쁠롬(Sontaya Kunplome) 태국 문화부장관, 이준호 주태국 한국문화원장 등 한국과 태국의 정부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콕에 들어서는 이번 한국문화원은 전세계에서 25번째이자 동남아지역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됐으며, 태국 현지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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