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팀] 높은 습도 탓에 상쾌하지 않은 집안 환경,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비 소식이 반가운 것도 잠시 집안은 눅눅한 공기로 가득 찼다. 마르지 않아 냄새 나는 옷가지와 습기를 머금은 침대와 퀴퀴한 냄새는 기분을 우울하게 만든다.
비 오는 날의 눅눅한 집안 공기는 환기만으로는 완벽하게 상쾌해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답답한 공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지만 에어컨을 오래 틀어 둘 경우 실내 외 온도 차이로 냉방병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향초는 집안 공기를 향기롭게 하고 습기를 흡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즉각적으로 장마철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사용법이 간편한 뿌리는 방향제로 기분 전환을 해 보자. 룸 스프레이는 공기 중에 뿌려주기만 하면 방 안의 나쁜 냄새를 즉시 잡아주고 향기를 남긴다.
장마철 눅눅해지는 건 장롱 속 옷도 마찬가지, 실크나 리넨처럼 섬세한 소재를 사용하는 여름 의류는 습기에 약해 틈틈이 관리해야 한다. 드라이 크리닝 후 옷을 보관할 때는 비닐을 벗겨서 보관하는 것이 우선, 옷장 안의 습도를 체크해 관리한다.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진 장마철 옷은 향균 스프레이로 세균 번식을 막고 옷을 걸 때도 여유 공간을 둬 옷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옷 사이에 통풍이 되도록 걸어 주는 것이 좋은데 옷의 형태를 잡아 주는 옷걸이를 사용한다.
옷에 직접 뿌리는 드레스 퍼퓸은 향수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방금 세탁한 듯 은은한 향을 옷에 배어들게 한다. 드레스 퍼퓸은 장마철 옷감에 밴 특유의 눅눅한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 장마철 필수품 어떤 것이 있을까?
데메테르 룸 스프레이
95%이상 내추럴 성분으로 구성된 룸 스프레이이다. 네 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수수에서 발효시킨 내추럴 알코올을 사용하여 자극이 없다. 라벤더 향이나 베이비 파우더 등 추억이 담긴 익숙한 향이 은은한 공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듯.
아스토니쉬 안티 박테리아 클리너
강력한 살균 효과로 냄새가 전혀 없으며 인체에 무해하다. 일반 세균과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에 우수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장난감 인형, 주방용품 욕실 용품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을 막아 준다.
마와 옷걸이 바디 폼38LR
미끄럼 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상의 외투나 정장을 걸기에 유용한 디자인이며 독일산 철제와 무독성 코팅재질을 사용해 습기에 옷이 변형될 염려가 없다. 젖은 빨래에 사용해도 녹이 슬거나 옷걸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다.
쏘내추럴의 드레스 클리어 퓨어 스프레이와 아로마 센티드 캔들
은은한 파우더 향이 방금 세탁한듯한 보송한 느낌을 준다. 고급스런 향수 퍼퓸 형태로 내용물이 넓은 면적에 고르게 분사되며, 의류에 뿌리면 정전기 발생으로 인한 마찰을 감소시킨다. 또한 고가의 의류에 뿌려도 얼룩현상 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향의 지속효과가 뛰어나다.
미국 소이 농장에서 수확한 최상급 에코 소이 왁스 100%로 만들어진 향초는 유해물질 없이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풍부한 발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장마철 눅눅한 실내공기를 중화시켜 싱그러운 향으로 변화시켜 주는 홈 캔들이다.
딥티크 베이 룸 스프레이와 향초
딥티크의 향은 검증 받은 양질의 원료와 맑은 왁스로 만들어진다. 왁스는 미국의 딥티크 랩에서 실험을 거친 후 사람과 환경에 무해함을 증명 받아 만들어지며 평균 50~70 시간을 태울 수 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베이 향은 과일과 불가리안 로즈를 사용한 딥티크의 베스트 셀러 향이다. 고유의 향을 그대로 즐기거나 두 종류 이상을 섞어 사용하면 색다른 계열이 향이 어우러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캡처: www.i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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