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언급 “뭇매 맞을 땐 충분히 맞아야…“

입력 2013-07-10 23:55  


[양자영 기자] 한혜진 기성용 언급 “뭇매 맞을 땐 충분히 맞아야…“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SNS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혜진은 7월10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시크릿가든 캠핑장에서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남편 기성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혜진은 “기성용에 대한 내조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많은 분들이 내조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나와 남편 모두 대중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기에 뭇매를 맞아야 할 때는 충분히 뭇매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이 시간이 우리 두 사람에게는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도약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운동선수는 마음의 평정심을 잘 유지해야 하는 만큼 옆에서 잘 도와주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경규는 “(기성용 SNS 논란) 소식을 듣고 한혜진에게 호사다마라고 얘기했다. 야단 맞을 땐 맞고 조용히 영국에 가서 기성용 선수에게 힘을 주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성용은 자신의 비밀 페이스북 계정에 최강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조롱하는 글을 수 차례 올린 사실이 드러나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힐링캠프’ 100회 특집은 15일 오후 11시15일 방송된다. (‘한혜진 기성용 언급’ 사진출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장윤정 소속사 입장 "7억원 빌린 일 없다…맞대응 할 것"
▶ ‘미스터 고’ 서교, 귀여운 악역 김희원과 호흡 “엄숙했다”
▶ 에릭남 측, 손승연과 열애설 부인 “친구들과 몇번 만났을 뿐”
▶ [인터뷰] 첫사랑 아이콘 수지 “팜므파탈 연기 도전하고파”
▶ [포토] 오다기리 죠 '(김)응수씨, 통역 좀 해주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