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중인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알려진 대로 모스크바 국제공항의 환승 구역이 아닌 현지 정보기관 비밀 기지에 수용돼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0일 영국에 망명해 30여년째 살고 있는 전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 올렉 고르디예프스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고르디예프시키는 이 잡지에 "스노든이 (지난달 홍콩에서)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모스크바 근교에 있는 러시아 정보기관 산하 안가로 이송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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