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들이 NHN 주식을 연일 내다팔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는 5월 말부터 27거래일 째 2088억 원 규모로 순매수를 지속했다. 투자신탁(716억 원), 연기금(637억 원)을 필두로 NHN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9일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이날부터 3거래일 동안 146억 원 어치를 팔았다.
기관의 변심은 계속되는 규제 리스크에 대한 부담 탓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라인 성장에 기대를 걸었던 기관투자자들도 독과점 규제·웹보드 게임 규제 등 규제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실적과도 직결돼 매도세를 부추겼을 것으로 풀이된다. 내달 1일부터 홀로 서는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웹보드게임 규제 방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시한 대로 마련될 경우 내년부터 NHN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의 매매거래 정지를 거친 뒤 다음달 29일 거래가 재개되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시초가가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락 폭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8월께 발표될 예정인 NHN의 마지막 통합 실적 결과에 따라 거래 재개 당일 개장 전 동시호가의 범위(기준가의 50~200%)에서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한 달 동안 NHN의 2분기 실적, 정부의 웹보드게임 규제 움직임 등을 주시해야 한다" 며 "특히 게임부문의 실적 여부가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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