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2kg 슈퍼 베이비 탄생, 일반 신생아 2배 몸집 ‘화들짝’

입력 2013-07-17 14:20  


[라이프팀] 美 6.2kg 슈퍼 베이비 탄생, 일반 신생아 2배 몸집 ‘화들짝’

미국에서 6kg이 넘는 슈퍼 베이비가 태어나 화제다.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암스트롱 카운티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6.23kg, 키 63.5cm에 달하는 초 우량아가 태어났다. 이는 보통 신생아의 두 배가 넘는 몸집.

엄마 미첼은 자연분만이 불가능해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다. 6.2kg 슈퍼 베이비의 이름은 에디슨 게일 세스나.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는 전언이다.

산모 미첼은 “임신 중 아기 때문에 힘든 일은 별로 없었다”며 “아기를 본 순간 표현하지 못할 만큼 기뻤다”고 좋아했다.

이날 수술을 맡은 터너 박사는 “아이의 몸집이 보통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 클줄은 몰랐다. 적어도 6.2kg 슈퍼 베이비는 펜실베니아주에서는 가장 큰 신생아일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사진출처: 유튜브 ' 6.2kg 슈퍼 베이비'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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