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 분노

입력 2013-07-19 00:30  


[라이프팀]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가 공개됐다.

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7월18일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의 구직자 2270명을 대상으로 고용주에게 가장 상처받는 말은 무엇인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는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 (18.2%)로 한 달의 고생을 털어버릴 수 있는 보수에 관한 말이 손꼽혔다.

이어 “일을 이거밖에 못해?” (20.1%)가 2위 “일할 다른 사람 많아” (18.2%) 가 3위를 기록했으며 “주말에 좀 나와” (11.7%) 와 “불만 있으면 나가” (11.7%)가 공동 4위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물건 훼손시켰으니 알바비에서 제한다” (8.8%)가 5위, “오늘 야근 좀 해” (5.8%)가 뒤를 이었다.

또한 50대 이상의 장년층은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로 “일할 다른 사람 많아”(19.6%)를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용불안이 더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임금 상승에 관련된 말이었고 이어 “뭐든지 잘하네” (23.6%), “추가 수당 줄게” (14.1%),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네” (13.6%)가 선정됐다. (사진 출처 : 알바천국)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 “원활한 업무협조 위해” 씁쓸
▶ 마트 민폐 손님, 뭐 사러 왔길래? '웅크린 채 요지부동'
▶ 세계 최강 콧바람, 고무주머니를 단숨에 터트려…‘괴력’
▶ 좀비 막는 법, 따라올테면 따라 와봐~ ‘런닝머신 도배’
▶ [포토] 김태희 '영화관 밝히는 비현실적 여신미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