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안전·서비스 개선에 100억원 투자한다"

입력 2013-07-22 10:06  


제주항공이 올 하반기부터 항공기의 운항 안정성과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총투자규모 100억 원대의 정보기술(IT)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를 2014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과 ‘편리함’ 그리고 ‘경제성’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된다.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항공기상 감시 시스템을 최근 도입했다.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인터넷 예약속도를 향상시켜 예약을 위한 사이트 체류시간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춰 시스템 개선작업을 한다.

아울러 예약센터 등을 통한 오프라인 예약정보를 온라인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해 손쉽게 예약정보 변경이나 확인이 가능하게 바꾼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선과 국제선 예약이 동시에 가능해지도록 변경한다.

향후 다른 항공사와의 제휴 등 판매노선 확대를 위한 사전준비도 이번 시스템 개선계획에 포함됐다. 이 같은 시스템 개편작업은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IT 투자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항공여행을 할 때 가정 먼저 고려하는 안전과 편리함, 그리고 경제성이라는 가치를 제대로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했다”며 “미래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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