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유진투자 정재웅 1위 '재탈환' … 수익률 3.39%p 올라

입력 2013-07-24 16:00  


24일 코스피지수는 눈치 공방을 벌이다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910선을 넘어섰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대체로 수익률을 높였다. 참가자 11명 중 7명의 수익률이 개선됐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이날 3%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여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누적수익률은 22.57%로 상승했다. 보유 중인 이스트소프트(5.07%) 비츠로셀(3.94%) 에스에프씨(1.36%) 등이 올랐다.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1위 자리를 내줬다. 김 차장도 수익률을 끌어올렸지만 개선폭이 크진 않았다. 보유 종목 중 현대차(0.68%) 등이 올랐다. 하지만 GKL(-1.65%)이 빠져 수익률 개선폭을 제한했다.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1%포인트 가까이 누적 수익률을 높였다. 누적수익률은 7.12%로 개선됐다. 코스모화학(2.38%) 한일이화(3.66%) 등이 오른 덕을 봤다. 조 차장은 에스텍파마(-3.70%)를 전량 손절매도했다. 대신 뉴로스(8.70%) 등은 추가 매수해 보유 비중을 늘렸다.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차장과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 등도 수익률을 0.1~0.3%포인트 개선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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