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놀라운 한국 캡슐커피 시장…싱가포르에 있던 서비스팀도 옮겼죠"

입력 2013-07-24 17:25   수정 2013-07-25 17:51

“올해 안에 서울에 플래그십 스토어(브랜드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 매장)를 두 군데 더 낼 예정입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거든요.”

24일 서울 미근동 한국네슬레 본사에서 만난 조지 개롭 한국네스프레소 대표(사진)는 “한국의 캡슐커피 시장이 매년 30% 늘어나고 있어 5년 안에 일본을 앞지르고 아시아 최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네슬레그룹 자회사인 네스프레소는 캡슐에 응축한 커피를 넣었다가 간편하게 추출해 마시는 캡슐커피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회사다. 2007년 국내에 처음 진출했으며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장 규모는 연 1000억원 정도지만 매년 30%씩 확대되고 있다.

개롭 대표는 “파리 뉴욕 마이애미 런던 등에 이어 작년 12월 서울 청담동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고 싱가포르에서 고객 서비스팀을 통째로 옮겨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두 군데 더 열 것”이라며 “고객에게 커피 원산지에 대한 지식이나 가공법, 다양한 레시피로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법 등을 알려주는 커피체험센터 기능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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