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Fed, 내년초까지 양적완화 유지해야"

입력 2013-07-28 16:39   수정 2013-07-29 03:39

2013년 美 1.7% 성장 전망…Fed 예상보다 크게 낮아


미국 중앙은행(Fed)이 내년 초까지 매달 850억달러에 달하는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했다.

IMF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실무진 평가 보고서에서 미국의 성장 전망이 취약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IMF는 올해 미국 성장률이 1.7%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Fed의 전망치 2.3~2.6%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시장전문가들은 Fed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중 축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IMF는 양적완화의 효과가 비용을 넘어서고는 있지만 Fed가 금융시장 거품 신호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IMF는 제조업이 미국 경제 성장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보고서에서 “제조업 수출업자들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면 경제 구조의 변화를 가져와 미국의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1년 말부터 미국의 컴퓨터 자동차 기계 같은 내구재 생산 능력이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며 “노동비와 셰일가스 개발, 달러화 가치 절하가 미국 제조업을 부활시켰다”고 분석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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