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설국열차' 와 맞짱

입력 2013-07-30 04:02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톱스타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일을 변경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와 맞짱을 뜨게 됐다.

더 테러 라이브 측은 28일 "폭발적인 시사 반응에 힘입어 하루 앞당긴 3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더 테러 라이브의 개봉일 변경은 설국열차와 발맞춘 것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국열차 역시 8월 1일 개봉일에서 "폭발적인 예매율"에 힘입어 31일 전야 개봉하기로 했기 때문.더 테러 라이브와 설국열차, 서로 성격이 다른 두 작품이 개봉일까지 변경하며 맞불을 놓는 가운데 흥행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어느날 아침시간대 라디오방송에서 나온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의문의 청취자 멘트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혼란, 특종을 향한 집념에 불타는 아나운서 윤영화(하정우)와 테러범 사이의 심리전을 다룬 영화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생존자들을 태우고 끝없이 달리는 기차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이 부자들과 공권력이 있는 앞쪽 칸을 향해 한 칸, 한 칸 돌파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존 허트,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고아성 등이 출연한다.

같은날 정면대결을 펼치게 될 두 영화의 초반 흥행성적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선물 안 사준다니까 '사라진 아내' 알고보니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폭탄 고백
현미 "15세 연하 男, 나를 보듬어…" 화끈하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