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전립선강화 기능식품 '피스타타' 각광

입력 2013-07-30 15:29  

새로 나왔어요


야자수 ‘쏘팔메토’에 이어 땅콩 새싹이 전립선 기능을 강화하는 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업체 모리가나(www.morikana.co.kr)는 최근 땅콩 새싹 추출물에 쏘팔메토·이소플라본·아스파라긴산·안토시아닌 성분을 배합한 전립선 강화 건강기능식품 ‘피스타타’(사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땅콩 새싹 추출물에는 포도와 블루베리의 30배에 달하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들어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요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 중 하나다. 파이토케미칼은 항산화·항암·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C보다 30~40배의 강력한 항산화력을 갖는다.

레스베라트롤의 전립선 건강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 확인됐다. 미국 앨라배마대 라마르티니에르 박사팀이 ‘발암저널’ 온라인판에 게재한 동물실험 결과, 전립선암 위험을 87% 낮췄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땅콩이 싹나물로 자라면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600배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피스타타는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문의 (02)566-5790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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