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평론가 심영섭(본명 김수지)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극찬했다.
7월30일 심영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힐링캠프' 수지 편을 보는데…수지만큼은 재벌가에 시집 안 갈 거란 예감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강수지, 최수지 여럿 있었건만"이라며 "이 수지 참 마음에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수지에게 "수지야, 많이 흥하고 행복해져라. 심은하 이후 물건이야, 너"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지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상형과 우울증을 고백하는 등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영섭 수지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영섭 수지 극찬 위험한 발언이네" "수지 괜히 재벌가랑 못 엮기는 건 아니겠지" "심영섭 수지 극찬 훈훈하네요. 제 2의 심은하라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심영섭 트위터,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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