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 동명대 총장, 착한운전 마일리지 개인 1호 서약

입력 2013-08-01 14:18  



설동근 동명대 총장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 첫날 개인 1호 서약자가 됐다.
설 총장은 1일 오전 9시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화병) 1층 민원실에서 ‘교통 착한마일리지 개인 1호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 남구수영구 일대를 관할하는 남부서 개인 1호로 서약서를 제출한 설 총장은 “운전자의 한사람으로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법질서 준수문화 정착을 위하여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 서약서를 경찰관서에 제출하고, 1년간 무위반 무사고 실천에 성공하면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명대는 지난 5월 7일 부산남부경찰서에서 ‘동명대 학생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산지역 최초로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경찰과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 순찰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동명대 2~4학년 남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학생 지킴이들은 교직원 4명 및 남부서 직원들과 협력하여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캠퍼스 내와 용당동 유엔공원 문화회관 주변을 순찰하며 각종 범죄 예방 및 치안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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