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수급 및 투자심리 개선을 기반으로 반등 흐름을 연장한 후 방향성 탐색 모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수급 및 투자심리 모두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됐다"며 "이는 1900선 중반으로 저점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양적완화 축소 이슈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양적완화 이슈는 향후 미국 경제지표 동향에 따라 언제든지 영향력 확대 가능한 변수"라며 "일방적 호재로 작용할 기간은 길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미국의 7월 고용지표 결과가 중요하다"며 "고용 서프라이즈 확인 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와 함께 9월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도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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