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30선 돌파 후 숨고르기…외인 10일째 '사자'

입력 2013-08-02 11:02  

코스피지수가 장중 1930선을 돌파한 뒤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9포인트(0.57%) 오른 1931.63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930선을 넘어 1940선 가까이 상승하다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6억원 어치 주식을 사며 10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기관도 328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38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31억원 228억원 순매도를 보여 총 259억원 매도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의료정밀(2.27%)과 철강금속(2.26%)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은행, 증권 등은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오름세다. 현대차(1.73%), 포스코(2.75%)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신한지주, LG화학, SK하이닉스 등은 0~1%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은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피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2558만주와 1억4946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2.90포인트(0.53%) 오른 552.42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억원, 7억원 어치의 주식을 하고 있다. 기관은 2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운송, 제약, 비금속 등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 기계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전날 하한가로 마감했던 '대장주' 셀트리온은 2.88% 급등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은 0~1% 오름세다.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보인 SK브로드밴드는 2.10%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9506억원, 거래량은 1억5023만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0원(0.29%) 오른 112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막노동 인생10년, 돈벼락맞은 강씨 화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현대차 직원 연봉 얼마길래…또 올랐어?
장윤정보다 잘 버나…女배우 '20분' 행사비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